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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웨딩, 코스요리 / 하객 후기

생활 정보

by 션준맘 2022. 12.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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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도 추운 날씨, 잔잔한 음악,

연말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Fairmont Ambassador Seoul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5성급)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 여의도동 22번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내부앰배서더 호텔 내부 전경
(Fairmont Ambassador Seoul)

 

 

현대백화점에 주차하고 웨딩홀에 갔는데요,

(웨딩홀 차량은 주차비 정산됨!!)

웨딩홀은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단독 홀이었습니다.

 

 

1부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은 음식이 안 나와

집중하며 축하해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2부가 시작되기 전부터 음식이 하나씩

나오고 서빙 또한 빠르고 신속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웨딩홀 코스 요리 메뉴

 

코스요리 메뉴
(코스 요리 목록)

 

 

 

 

총 7가지의 메뉴 목록이 테이블 위에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 모습생화 인테리어
(식사 테이블 세팅 모습)

 

 

본격적인 메뉴가 나오기 전 모닝빵과 바게트가 먼저 

나왔습니다.

 

뒤이어 바로 나온 '팬에 구운 관자'

나왔습니다. 따듯하진 않았으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바게트빵,모닝빵팬에 구운 관자팬에 구운 관자
(식사전 바게트빵과 모닝빵/ 팬에 구운 관자)

 

 

 

 

 

 

 

 

 

다음으로는 '포레스트 버섯 수프'

나왔습니다. 따듯했고 처음엔 아주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절반 정도 

먹자 느끼함이 느껴졌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파르마 햄은 너무

물컹거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습니다.

포레스트 버섯 수프수푸 안의 파르마 햄
(포레스트 버섯 수프)

 

다음으로 나온 '훈제 연어'

자주 먹었던 연어 구이 맛 이였습니다.

연어구이연어구이 컷팅 모습
(훈제 연어 구이)

 

 

 

하이라이트 메뉴인 '쇠고기 안심'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약간의 질긴

부위가 있긴 했습니다.)

쇠고기 안심쇠고기 안심 컷팅 모습
(미국산 쇠고기 안심)

 

 

 

 

 

 

 

여기까지 먹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잔치 국수'는 미지근하니

그저 그랬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로는

'블랙베리 밀푀유와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잔치국수블랙베리 밀푀유
(잔치국수와 블랙베리 밀푀유)

 

 

 

전반적으로 분위기, 음식이 나오는 속도, 음식 맛,

모두 좋았으나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식 진행 시 별관에서 TV 화면으로 보았는데요,

고정된 카메라로 인해 천장에 있는 등만 보였습니다.

카메라에 신랑 신부의 거리도 너무 멀게 잡혔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데 화면으로도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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